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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 아래 (Under Paris)

by 영화@폼이네 2024. 6. 12.

Under Paris

Director : Xavier Gens

Writers : Yannick Dahan, Maud Heywang, Xavier Gens

Actors : Berenic Bejo, Nassim Lyes, Lea Leviant 

 

파리올림픽에 맞춰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센강 아래를 소개 합니다. 

 

소피아는 상어의 진화를 연구하는 환경 운동가 입니다. 태평양의 쓰레기 섬 근처에서 자신들이 추적해온 상어 릴리트의 흔적을 발견되어 소피아의 남편과 동료들이 바닷속으로 관찰중 상어가 엄청 성장한 것을 발견하고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동료들과 남편은 거대해진 상어 릴리트에 속수무책을 당하게 됩니다. 

 

소피아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게 되지만 파리의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며 아픈 기억들을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어를 보호하려는 환경단체를 통해서 상어 릴리트 파리 센강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엄청 놀라게 됩니다. 

 

상어가 환경오염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생존을 위해서 민물에 적응해서 살아면서 인간에게 위협을 준다는 내용은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준다는 점에서 좋은 설정이 이었던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과 야경은 더욱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오싹함을 느끼시려면 영화 추천 드립니다. 

 

프랑스하면 철학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요즘 더욱 자녀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에밀(Emile)은 장 자크 루소가 생각 하는 이상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철학적 저서입니다. 요즘 너무 경쟁적으로 학원과 학습지를 통해서 선행학습을 하느라 아이들이 인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루소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연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주변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기게 되고, 질문을 하면서 깨닫게 되고, 판단력 또한 생기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내용은 아이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게 되고 이후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덕목이 된다고 합니다.

책 에밀은 다섯 권으로 나눠져 있고, 아이가 태어나서 성인이 될때 까지의 교육과정을 다룹니다. 

제1권 : 유아기 (출생에서 5세) - 자녀의 자유로운 놀이와 탐구 및 신체 발달이 중요한 시기
제2권 : 어린시절 (5세에서 12세) -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시기 
제3권 : 소년기 (12세에서 15세) - 논리적 사고와 추리 능력을 키우는 시기
제4권 : 청년기 (15세에서 20세) - 감정과 열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도덕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시기
제5권 : 결혼과 사회생활 - 결혼을 통해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는 시기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면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가장 오래 산 사람은 가장 나이들어 죽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잘 느끼다 죽은 사람이다."


여행을 함께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소망은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프랑스를 다시 여행하고 싶습니다. 프랑스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양한 여행정보들이 있는 프랑스 관광청 사이트도 공유해 드립니다. 다들 멋진 인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관광청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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